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유럽 버전이 공개됐다. 스포티지 유럽 버전은 숏바디 모델로 GT-라인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유럽형 신형 스포티지는 앞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 디자인은 ‘오포세이츠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타이거노즈 그릴을 적용, 새로운 휠은 17인치, 18인치, 19인치로 제공된다. 차체크기는 전장 4,540mm, 전폭 1,865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680mm다.
실내는 ccNC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듀얼 12.3인치 커브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스티어링 휠은 새로운 투 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부직포 마이크로파이버 스웨이드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실내 마감재를 사용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1.6 가솔린 터보 기반 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PHEV 모델은 최고출력 283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42마력 업그레이드됐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기아 커넥트 및 OTA, 멀티모드 오디오, 기후 터치패드,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이 탑재됐다.
한편, 기아 스포티지 유럽형은 D-필러가 비교적 두꺼운 것이 특징이며, 국내 및 미국 사양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