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대 돌파”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난리난 SUV

by autobuff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54만 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중 해외 판매량이 전체의 68.8%에 달하며, 특히 미국에서만 54만 대가 팔려 단일 국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팰리세이드의 판매 증가세는 올해 더욱 뚜렷해졌으며, 2024년까지 연간 15만 대 수준이던 판매량은 2025년 상반기에만 9만 7,706대를 기록, 업계는 올해 연간 20만 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성과로 현대차는 7년 만의 완전변경 신형 팰리세이드를 이달 말부터 북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올 뉴 2026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 현대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해당 모델은 334마력의 높은 출력과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가격 역시 경쟁력을 갖춰 미국 현지 기준 3만 8,935달러부터 시작해, 이전 모델 대비 1,735달러 인상됐다.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급화 전략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와 현지화 전략을 앞세운 북미 재공략이 성공할 경우,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글로벌 SUV 라인업 중 핵심 축으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 정부의 수입차 25% 관세 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장기적으로 팰리세이드의 미국 현지 생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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