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킬러는 남 달라" 그랑 콜레오스 이정도 였어?

by autobuff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5,000대를 돌파했다.

2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출고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4만 5,144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만 2,034대가 판매, 올해 상반기 2만 3,110대가 출고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90%에 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랑 콜레오스의 성과는 르노코리아 전체 실적에도 많은 영향일 끼쳤다. 올해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내수 판매는 2만 8,0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3% 증가했다.


수출 2,657대를 포함한 상반기 전체 판매는 4만 7,0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사실상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 상승에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출도 본격화되며 르노는 지난 5월 중남미와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아프리카까지 선적을 확대, 최근 두 달간 총 18개국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본사의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된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평가 대상 차량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충돌 안정성 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84.1%, 사고예방 안전성 85.5%를 기록했으며, 측면 충돌 안전성과 차로 유지 장치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판매가 한 가지 모델로 집중된 구조로 지적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QM6는 2,2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 아르카나는 2,288대로 25.2% 감소했다. SM6는 생산 종료로 221대에 그쳤다.

르노코리아는 전기 SUV ‘세닉 E-테크’를 하반기에 출시하고, 2026년 신차 ‘오로라2’를 통해 제품군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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