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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an 06. 2021

“어떤게 달라졌나?”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6일(수) 포드코리아가 새해 첫 신차로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대비 파워트레인 변경, 디자인, 편의사양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올해 다양한 신형 SUV 출시를 예고한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형 SUV에는 6기통!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에는 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리미티드 트림에 탑재되던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대비 배기량이 커지고, 실린더 개수도 늘어나 한층 더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또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프리미엄 모델의 차별성

실내외 업그레이드 

먼저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신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했다. 여기에 기존보다 1인치 더 커진 21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더했고,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모델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가 적용됐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동일한 8인치가 적용되었는데, 10.1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빠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열 탑승객을 위한

독립형 시트

기존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트림의 2열은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적용됐다. 사용 환경에 따라 벤치 시트를 선호하는 운전자도 있지만, 2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인 독립 시트는 선택이 불가했다. 반면 플래티넘 모델에는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되어 2열 탑승객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파워 어시스트 폴드 버튼이 추가되어 보다 손쉽게 시트를 폴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위한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기능이 추가됐고,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적용해 풍부한 음질을 제공한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6,760만 원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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