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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Feb 02. 2021

21년 2월, 국산차 할인 프로모션 총정리

2020년 2월이 시작되며 국산 5개 제조사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전반적으로 내수 판매가 저조했던 1월의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여전히 비인기, 재고 모델에 할인이 집중되어 있지만,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의 2월 프로모션은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을 주제로 전 차종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을 2020년에 입학했거나, 2020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다. 인기 모델인 QM6는 가솔린, LPe 구입 고객에게 각각 150만 원, 50만 원의 구입비가 지원된다.


XM3는 옵션, 용품 구입비 최대 50만 원 지원되며, TCe 260 모델은 50만 원, 1.5 GTe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 SM6는 옵션, 용품, 보증 연장 선택 시 50만 원 혜택을 제공하며, TCe 모델은 이율 3.5%(최대 72개월), LPe 모델은 1.9%(최대 36개월), 2.9%(최대 72개월)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해 구입도 가능하다. 전기차인 르노 조에는 50만 원의 선불 충전 카드를 제공하며, 할부와 현금 구매 모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이 구입할 경우 50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해피 쉐비 뉴 스타트

쉐보레

쉐보레는 1월에 이어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재고차량은 블랙 그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쿼녹스와 트랙스 디젤 모델을 콤보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10%에 이르는 혜택을 제공하며, 선택에 따라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저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인기 모델인 스파크는 LT, 프리미어 트림 기준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설을 맞이해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입 고객은 최대 200만 원,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 구입 고객은 최대 1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할부를 선택할 경우 코란도, 티볼리(에어), 렉스턴 스포츠(칸)은 최장 60개월까지 0.9%, 렉스턴은 24개월까지는 무이자, 60개월은 1.9%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모델 대상으로 5.9%로 최장 120개월 장기 할부,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만 납부하는 60개월 거치할부 등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 7년 이상 노후 차량,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구매 시 30만 원,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3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재고차에 집중된 할인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재고차에 프로모션을 집중한다. 경차 모닝과 레이는 12월 생산 20만, 11월 생산 40만 원을 할인해주며, K3와 K5는 각각 12월 30만, 50만, 11월 50만, 80만 원을 할인해준다. 풀체인지를 앞둔 K7은 1월 생산분 100만 원, 12월 150만 원, 11월 200만 원을 할인해주며, 스팅어는 12월 200만 원 11월 300만 원을 할인해준다. 플래그십 세단 K9은 12월 300만 원, 11월 400만 원의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는 생산월 12월 3%, 11월 5%를 할인해주며, 단종을 앞둔 쏘울 EV는 일반 쏘울과 함께 11월 생산분에 7% 할인을 진행한다. 풀체인지를 앞둔 스포티지는 12월 생산분은 디젤 270만 원, 가솔린 50만 원, 11월 생산분은 디젤 370만 원, 가솔린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마지막으로 인기 모델인 카니발은 11월 생산분 80만 원, 12우러 50만 원을 할인해주며, 플래그십 SUV 모하비는 지난해 11월 12월 생산분에 2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코나 일렉트릭 8% 할인

현대자동차

현대차역시 비인기 재고 차량에 할인을 집중한다. 중형 세단 쏘나타는 생산월 11월 이전 5%, 12월 3% 할인을 진행하는데, 하이브리드는 제외다. 중형 SUV 싼타페 역시 11월 이전 3%, 12월 2%를 할인해 준다. 최근 리콜 후 화재 발생으로 이슈가 됐던 코나 일렉트릭은 12월 생산분 이전 모델에 8%의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N 브랜드 중 유일하게 쏘나타 N 라인이 11월 이전 생산분 5%, 12월 생산분 3%의 할인을 제공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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