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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Feb 25. 2021

“전 모델 보조금 100%” 아이오닉 5 사전계약 실시

25일(목)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아이오닉 5는 기본 익스클루시브 트림, 상위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두 트림 모두 후륜 구동이 기본이다. 사전계약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트림 5,200만~5,250만 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 원으로 최종 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는 후륜에 최고출력 160kW(약 21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가 통합된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72.6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410~430km(현대차 측정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기존 코나 일렉트릭에 옵션으로 제공됐던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실외 V2L 커넥터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외관은 19인치 알로이 휠과 MFR 방식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외에 앞좌석 열선/통풍 시트, 전동식 테일게이트,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상위 프레스티지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옵션으로 제공되던 스마트센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2 등)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 20인치 휠, 운전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솔라루프, 비전루프, 디지털 사이드 미러 옵션은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공통 옵션으로는 빌트인 캠과 사륜 구동 시스템 두 가지다. 사륜 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70kW(약 95마력)의 전기모터가 전륜에 추가되고,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61.7kg.m를 발휘한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전 트림이 6천만 원 미만으로 전기차 구입 보조금 100% 지급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4월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토버프(knh@aotu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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