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행사에서 부분변경된 신형 제타의 본격적인 출시와 고객 인도를 알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14일 신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타협하지 않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신형 제타는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기존의 1.4리터 엔진을 대체하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고출력은 160마력이며, 1,750-4,000rpm의 실용 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주행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했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이다.
편의사양으로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모바일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커넥트,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되어 프리미엄 세그먼트 모델 수준의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및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신형 제타는 더욱 강력한 엔진과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면서도 독일 컴팩트 세단 중 유일하게 3천만 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췄다. 신형 제타의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3,232만 9천 원, 1.5 TSI 프레스티지 3,586만 3천 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에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공해 자동차 3종 혜택 등 수입차 유지 및 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