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1월 26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전기 SAV 모델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국내 시장에는 iX1 xDrive30 xLine과 iX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로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BMW iX1의 차체 크기는 4,500 x 1,845 x 1,642mm(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692mm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 모델은 볼보 XC40 리차지, 메르세데스 벤츠 EQA 등이 있따.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를 발휘한다. 64.7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417km~440km 주행이 가능하다.
BMW는 돌아오는 4월경 뉴 iX1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 원~6,950만 원이며, 사전 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