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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May 08. 2023

"레트로 럭셔리 SUV" 싼타페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의 최신 예상도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기존 도심형 SUV 스타일에서 벗어난 각진 형태의 정통 SUV 형태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갤로퍼를 오마주한 디자인 포인트가 적용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WhichCar)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WhichCar에서 공개한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테스트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각진 박스형 라인, H 패턴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또한 램프 바깥쪽에 위치한 파라메트릭 픽셀 그래픽과 각진 범퍼 가니시가 눈에 띈다.


펜더 라인부터 도어 핸들 라인을 따라 후면까지 이어지는 긴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으며, 2열 쿼터 글래스, 루프 라인을 따라 길게 장착된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WhichCar)

후면은 전반적인 박스형 SUV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각진 D 필러를 적용해 여유로운 3열 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테일램프는 테일게이트 하단 끝단에 위치한다. 특히 램프 그래픽을 전면과 동일한 H 패턴을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스파이샷(사진=보배드림)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는 최신 현대자동차 레이아웃이 반영된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칼럼 기어레버, 신형 스티어링 휠이 대표적이다. 또한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각진 크래시패드를 적용해 SUV의 다부진 느낌을 강조한다.


시트 구성에 따라 현행 모델과 동일한 5인승, 6인승, 7인승 모델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공간 활용성을 높인 박스형 디자인을 활용해 차급 이상의 공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스파이샷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2.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출형 모델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캠 2 등 최신 사양이 대거 적용될 전망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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