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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May 16. 2023

"벌써 계약 폭주 예감" 싼타페 풀체인지 다부진 디자인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고품질 예상도가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세대 모델인 신형 싼타페는 현행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우고, 각진 디자인을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AutoYa.INFO)

공개된 예상도는 신차 예상도 제작 채널인 AutoYa.INFO에서 제작됐다.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예상도는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전면의 H 주간주행등과 범퍼 하단에 위치한 H 패턴 가니시가 눈에 띈다.


또한 전반적으로 과거 갤로퍼가 떠오르는 각진 라인이 적용되어 정통 오프로더 느낌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21인치 휠이 적용되어 한층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AutoYa.INFO)

AutoYa.INFO에서 제작한 예상도 선루프는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를 통해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에는 듀얼 와이드 선루프가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방감은 떨어지지만, 차체 강성 확보에 유리한 방식이다.


또한 정통 SUV 느낌을 강조하는 블랙 컬러의 펜더 플레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펜더 플레어는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바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

후면은 각지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라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테일램프는 테일게이트 하단에 위치하며, 전면과 동일한 H 패턴이 적용된다. 범퍼 라인보다 윗쪽에 위치하고 있어 램프 시인성은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스파이샷(사진=보배드림)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배치된 통합형 클러스터,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등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현대차 최초 두 개의 무선충전 패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운영되며, 2.2리터 디젤 엔진은 단종될 전망이다. 또한 수출형 모델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함께 운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AutoYa.INFO)

한편,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오는 3분기경 공개되며, 사양 강화 등으로 인해 가격이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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