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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Jun 09. 2023

"레인지로버급 럭셔리?" 신형 싼타페 후면 미리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싼타페 MX5, 이하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신 테스트카 기반의 고품질 예상도가 계속해서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인스타그램 nymammoth)

5일(월) 국내 신차 예상도 디자이너 뉴욕맘모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신형 싼타페의 후면 디자인 예상도를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의 대표 디자인 요소인 H 패턴 테일램프와 각진 디자인, 테일게이트 중간에 부착된 싼타페(SANTA FE) 레터링이 눈에 띈다.


또한 신형 싼타페의 방향지시등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싼타페 역시 최신 현대차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범퍼에 위치하며, 가로형 반사판 윗쪽에 나란히 배치된다. 차고가 높은 SUV 모델인 만큼 시인성은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 선호도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인스타그램 nymammoth)

현행 모델과 비교해보면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테일램프는 기존보다 더 하단으로 내려갔다. 현행 모델이 경쟁 모델 대비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고, 판매량이 저조했는데, 신형 모델의 과감한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예상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물로 보면 포스 엄청 나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ㅎ”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사진=인스타그램 nymammoth)

앞서 공개된 전면부 역시 H 패턴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범퍼 하단부는 H 가니시가 적용되는 등 브랜드 H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이 두루 적용된다. 또한 주간주행등 사이를 길게 연결하는 가로 라이트바가 추가되어 최신 현대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스파이샷(사진=보배드림)

실내 역시 현대자동차 최신 레이아웃이 대거 반영된다. 먼저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신형 그랜저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는데, 하단부가 분리된 4 스포크 타입으로 보다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이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주력이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을 발휘하며, 최근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력 파워트레인이다. 이와 함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운영되며, 수출형 모델은 PHEV 모델도 함께 운영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카(사진=보배드림)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오는 8월 양산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정식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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