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 Q8, 성능과 패밀리카 실용성을 동시에 품은 ‘슈퍼 SUV'
패밀리카는 천천히 달려야 할까? 가수 장윤정이 16년 만에 운전대를 잡으며 선택한 차량이 이 물음에 통쾌한 대답을 던졌다. 영상 속, 연수차로 등장한 아우디 RS Q8은 단순한 SUV가 아니다.
2억 원에 달하는 가격, 슈퍼카에 맞먹는 성능, 그리고 가족용으로도 손색없는 실용성까지 갖춘 이 차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우디 RS Q8은 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 RS의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최대 640마력, 86.6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이 괴물 같은 SUV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 42초의 랩타임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패밀리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BMW X6 M 컴페티션과 AMG GLE 63 S 쿠페 같은 고성능 SUV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RS Q8의 진짜 매력은 단지 빠르기만 한 SUV가 아니라는 데 있다. 전장 5,020mm, 전폭 2,005mm, 휠베이스 2,998mm의 넉넉한 크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풍부한 편의 장비는 이 차를 진정한 ‘슈퍼 패밀리카’로 만든다.
아우디 특유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640마력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해주며, 운전 경험이 부족한 이에게도 부담 없는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장윤정이 운전 연수를 시작하는 데 있어 이 차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RS Q8은 단순한 럭셔리 SUV를 넘어선 ‘슈퍼 SUV’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대표한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는 물론,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이 차량은 “한 대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망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물이다.
자동차 칼럼니스트들 또한 RS Q8을 두고 “슈퍼 SUV 트렌드의 정점”이라며, 부유층뿐 아니라 고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운전자들에게 강력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평가한다.
운전이 서툰 이에게조차 편안한 실내 환경과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은 ‘하이퍼 퍼포먼스’라는 단어와 상반되는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장윤정의 운전 연수차로 등장한 아우디 RS Q8은 단순한 에피소드가 아니다. 이 차는 슈퍼카의 심장을 품고도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갖춘, 오늘날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달리고 싶은 욕망과 가족을 위한 공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차량은 흔치 않다. 아우디 RS Q8은 바로 그 어려운 해답을 ‘속도와 여유’라는 두 단어로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의 자동차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