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역교정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다. 학과 전공과목 중 하나가 점자였어서 점자가 내겐 익숙하다.
다른 과목에선 좋은 성적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점자 과목은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졸업한 이후에도 점자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기본 점자는 계속 손으로 쓸 수 있었다.
가로 2점, 세로 3점으로 기본 6 점자인 점자는 눈으로 읽기는 쉬우나 손으로 읽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난 손으로 읽지는 못하는데, 눈으로는 잘 읽는다.
이번 점역교정사 시험은 세 번째 도전이다. 11월 7일에 시행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 기본 점형은 빠르게 읽힌다 해도 맞춤법과 띄어쓰기, 외래어가 상식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외울 게 너무 많다.
힘내자. 이번엔 꼭 붙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