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6:4
“I will be your God throughout your lifetime— until your hair is white with age. I made you, and I will care for you. I will carry you along and save you.”
Isaiah 46:4 NLT
4 너희가 늙어도 나는 여전히 너를 품에 안고 너희가 백발이 돼도 여전히 너희 편을 들어주겠다. 내가 만들었고 내가 감당하겠다. 내가 편을 들어주고 내가 구해 내겠다.
(이사야 46:4, 우리말 성경)
내가 머리가 늙고 하얘져도 하나님을 나를 안고 돌보아 주실 것이다.
내가 평생에 여호와의 날개 밑에서 사는 그 축복,
그 은혜를 허락해주시리라 믿는다.
내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날들이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하며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길지만,
나는 그때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삶이 내 인생 속에 가장 풍성하다고, 가장 얘기할 것들이 많은 것을 알기에.
하나님 눈에는 내가 아직도 너무 아기 같구나.
내가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고, 내가 자라고 늙어도
하나님 눈에는 돌보아줘야 하는 아이로 보이시겠지.
주님께서 이 딸을 아이로 봐주시니,
내가 그 안에서 어리광도 부리고
떼도 써보고 감사도 하고 울기도 하며 그렇게 살아가리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나를 빚어 가시고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