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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Jul 04. 2020

내 손으로 만든 작품

이사야 60:21

이사야 60:19 낮에는 해가 더 이상 너를 비출 필요가 없고 달도 네게 빛을 비출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네 영원한 빛이 되시고 네 하나님께서 네 영광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60:20 네 해가 다시는 지지 않을 것이며 네 달은 더 이상 기울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네 영원한 빛이 되실 것이니 네 슬픔의 날도 끝날 것이다.

60:21 그때 네 백성은 모두 올바르게 살아서 영원히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심은 싹이다. 내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다.


하루 종일 하나님의 사랑의 품 안에서 완벽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다가

욕하면서 싸우는 두 아저씨와, 취해서 앞으로 쿵하고 앞으로 넘어지는 젊은 남성이 있는 늦은 밤 지하철 속에서 마음이 복잡해진다.

하나님이 내게 마음 편하게 사랑을 누리라고 보내준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고 보내준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남겨진 인생 속에서 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작품으로 보는 시선을 주님께서 허락하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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