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4:24-26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가운데 왕이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다.
25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 땅에서 악한 짐승들이 사라지게 할 것이니 그들은 광야에서도 안심하고 살며 숲 속에서도 잘 수 있을 것이다.
26 내가 그들과 내 산 주변을 복되게 할 것이다. 내가 때마다 비를 내려 보낼 것이니 복된 비가 있을 것이다.
(에스겔 34:24~26, 우리말 성경)
Stay or move forward
이 두가지 선택이 있을 때 나는 항상 move forward를 선택했었다.
해보고 아님 말고!
아니면 하나님이 막으시겠지!라는 마인드로 난 항상 일단 해보는 선택을 해왔었다.
어찌 됬던 간에 그 선택에 대한 결과는 오롯이 내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삶 속에 지키고 싶은 한 사람이 들어온 지금
나는 조금 더 신중해졌다.
하나님에게 '우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묻고
그리고 난 'stay' 하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의 '때'는 꼭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다.
내 삶 속에 '때'는 또 다시 찾아 올 거니까.
하나님이 내게 예비하신 '복'과 '은혜'는 무궁할 것이라고 믿으니까.
지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감사하며
'나'에 집중하기 보다 '하나님'과 '관계'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