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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Oct 06. 2020

선택의 영성

온누리교회 화요성령집회 여호수아 24:14-15 김승수 목사님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임재의 시간

일대일 교제의 시간,

거룩한 시간으로 변화되기 위해서.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이 쌓여져서 우리의 일상을 만들고 삶을 만든다.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이후

정복전쟁을 이끌었던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여호수가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면서 모든 민족, 모든 백성들

마지막 메시지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여호수아가 그의 평생의 삶 전체를 통해 깨달았던 메시지.


여호수아 24:14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성실하고 진실하게 그분을 섬기라.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 저편과 이집트에서 경배하던 신들을 던져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라.

24:15 그러나 만약 너희 마음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내키지 않으면 그때는 너희 스스로 누구를 섬길 것인지,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에서 섬겼던 신들이든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이든 오늘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1.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라.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선택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하나님 한 분만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민족의 역사를 훑어서 이 모든 것 가운데 얼마나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주셨는지 설명해준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과 은혜. 


계속 강조하시는 것은 "내가"

전쟁 가운데 승리를 거둘 것.

하나님만 선택하라!


돌아보면 다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가 없었다.


하나님만 섬기는 것.

하나님은 자신만 섬기라고 하는가?

내가 하나님을 섬길때,

하나님께 유익한게 아니라 나에게 유익하다.


하나님께 그것이 좋은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에게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찬양하도록 지음 받은 피조물이다.


오늘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내가 그 분을 경외해야만, 섬겨야만 내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게 영적인 공급을 받아야만 내 인생이 살아날 수 있다.

그가 죄악 가운데에 빠져서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인간의 측면에서 독립 선언과 같은 것이다.


내 인생의 원상 회복.

내 인생이 더 온전해지고 풍성해지는 과정.

내 영혼이 살아나는 과정


오늘 내 영혼이 곤고하고 살 수 없습니다.

내가 궁핍하고 힘이 들면,

나 혼자 내 힘으로 살려고 아둥바둥 애를 써도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우린 그렇게 지어지지 않았어요.


우린 "하나님을 경외"해야 사는 존재로 지어졌어요.

하나님만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살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시기 때문이다.


출애 굽의 과정 속에 있었던 첫 유월절은,

실체가 아니다 그림자였다.

그것은 분명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을 보여주는 사건.

그러나 이것은 장차 일어나게 될 진짜 구원을 미리 보여주는 것에 불과했다.


내 모든 죄의 댓가를 다 지으신 예수님,

그분의 은혜,, 


난 저주받아 마땅한 인생인데

그 저주가 사라진다.


그리고 인생이 바뀐다.

축복받는 인생으로 바뀐다.


죽어야 하는 인생인데 사는 인생으로 바뀐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 말고는 선택할 길이 없습니다.

내가 살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의 선택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날 선택하셨다는 전제가 있어야만

이 선택이 불안하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바뀌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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