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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Nov 08. 2020

감사의 꽃

온누리교회 열린새신자예배 김소리 목사님 (눅 17: 11-19)

누가복음 17장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 나병환자들이 자신의 상황을 간절함을 담아서,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을 불렀다.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 치료 된 것을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


[그들이 할 수 있는 선택]

1) 원래 살던 곳으로 실망한채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2) 제사장에게 약속을 믿고 나아갈 수 있었다 - 만약 낫지 않다면 돌을 맞아 죽을 수도 있었던 위험성이 있는 일


[순종의 사람]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믿음의 보험을 택하는 사람이다.

순종은 내 믿음이 이렇다고 말하는 '순종'이다.

내 믿음이 증거로 나타나는 것

은혜의 열매에는 순종이 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회복을 원한다면, 순종이 필요하다.

"순종의 길에 생명이 있습니다.

순종의 길에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래서 순종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

내가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하는 순종이 우리 삶 가운데 있어야 한다.


순종이 습관이 되려면, 매일 말씀을 듣고 작은 것부터 순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믿음을 선택하여 순종의 길을 걷지만,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

우리의 삶이 믿음과 순종을 거쳐서 감사로 꽃을 피워야 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광 스럽게 한다."

우리가 의외로 하나님께 많이 감사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


주님이 이루실 것을 믿으며 감사의 꽃, 소망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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