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dventureun Oct 28. 2020

선물에 대한 감사가 넘쳐나는지 분별하기

예레미야 51: 54-64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들리는 큰 파괴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그에게서 큰 소리가 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도가 큰물들처럼 으르렁대고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 나온다.
56 파괴자가 바벨론을 향해 올 것이니 그의 용사들이 사로잡힐 것이고 그들의 활이 부러질 것이다. 여호와는 보복하는 하나님이다. 그는 반드시 보응한다.
57 내가 그의 관료들과 현자들과 그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과 용사들을 다 취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인 왕의 말이다.”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이 무너지고 그의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이다. 백성이 헛수고를 하고 민족들이 불로 인해 지치고 말 것이다.”
59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4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왕의 수행관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 예레미야가 그에게 준 말입니다.
60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올 모든 재앙들을 한 책에 써 놓았는데 그것은 바벨론에 대해 기록된 모든 말씀들입니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했다. “네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명심해 이 모든 말씀을 읽어라.
62 그러고 나서 ‘여호와여,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 안에 살지 않게 되고 영원히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주께서 이곳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너는 말하여라.
63 네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그것에 돌을 묶어서 유프라테스 강 속으로 던져라.
64 그리고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바벨론에 내릴 재앙으로 인해 바벨론이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지치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난다.
(예레미야  51:54~64, 우리말 성경)


바벨론을 향한 심판의 말씀

결국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가 유일하게 의지할 것은 하나님 한 분이다.


바벨론은 힘과 권력으로 세상을 호령하던 강대국이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다.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신다.


하나님은 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버리셨을까?

바벨론이 선하기에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 위대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고 하여 우리가 의롭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고통 가운데에 있다고 해서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내가 왕이 된 것 처럼 살아간다면 심판이 찾아올 것이다.


그 사람을 향한 감사함이 넘쳐나는 가가 중요하다.

모든 상황 가운데 감사함이 없다면 심판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취한 우리가 되자.



매거진의 이전글 A good man: 착한사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