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사도행전 11:24
오늘 '우리'를 보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해 주는 기분 좋은 말을 들었다.
회사에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라는 점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혼자 좋은 평가를 받을 때랑은 또 다른 기쁨이 있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착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에게 착하게 대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따르게 되는 기적이 있게 되겠지.
내 인생을 향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회사에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 왠지 비전의 크기가 소박해 보이긴 하지만,
아주 작은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나중에라도 10년 뒤에 20년 뒤에라도 어떤 한 사람이 우연히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던 '우리'를 기억해준다면
'우리'를 통해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큰 '비전'임을.
온유하고 겸손하고 사랑하며 '착한 사람'이 되기를.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종일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매 순간 하나님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제게 또 비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그냥 나 혼자 선하게 나아가야지 할 때는 가끔 힘들 었는데,
여비랑 같이 할 수 있다면 너무 큰 힘이 되고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역자를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나님 아버지,
내일도 우리가 직장에서 하나님을 찬양 드릴때
주님이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