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4. 사도행전 8장 29절
사도행전
8장 29절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8장 30절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8장 31절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이 땅의 '나그네'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나는 잠시 이 곳에 왔다 가는 자'라고 생각하면
분주했던 마음이 평안해지고
왠지 저 하늘 위에 있는 것 같은 주님이
내 안에서 나에게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 삶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우리를 내어드리고
이 땅의 나그네로 살아가는 것.
너무 많은 것을 손에 쥐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되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내게 가장 행복한 방향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