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3. 요한복음 21:15
요한복음 21: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넘어지면 손내밀어 일으켜 세워주시고,
무릎에 뭍은 흙들을 털어주시며 꼭 안아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눈을 가리고 눈을 막고
하나님 없이 사는 것처럼 고집을 부리다가도,
마음이 궁핍해져서 주님께 무릎 꿇으면
바로 또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주시는 분이시다.
"딸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실 때에
죄송한 마음 감사한 마음 그리고 안도의 마음으로
"예 주님, 제가 주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주님 없이는 저는 살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없는 하루는 텅빈 하루와 같습니다.
제 평생 여호와의 날개 밑에서 거하고 싶습니다.
주님 제 옆에 계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