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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Feb 08. 2021

영혼의 쉼

마태복음 11:28

마태복음 11: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내가 스스로 만들고 이고 있는 무거운 짐들.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의 욕심들.


언제나 최고의 것을 선택하길 원하고,

언제나 내 것은 특별하기를 기대하고,

언제나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조금 차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복한 일이라면 그 것을 선택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특별하지 않아도, 나에겐 너무나 특별한 의미들을 찾아갈 줄 알아가게 되고,

조금 의미가 없는 일이여도 내가 소소하고 감사함을 느낄 줄 알아가게 된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고 싶다.

조금 힘을 빼고 살아가며 하나님 품 안에서 쉼을 얻어야지.


오늘 말씀을 묵상하니 도치님은 하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참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도치님은 온유한 마음으로 주변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사람들이 도치님을 따르고 도치님과 대화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도치님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는다.

도치님을 닮아 나도 사람들의 짐을 덜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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