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dventureun Feb 08. 2021

초라함은 나를 막을 수 없다

온누리교회 이서진 목사님/ 고린도후서 4:7-18

고린도후서 4장 7절-18절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13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가 약할 때 어떻게 강하게 해주시는지를

고린도후서 3차 여행의 어려움, 고난


바울의 네 가지 장애물

1. 사방으로 환난을 당했다

2. 답답한 일을 당했다

-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기대를 했는데 기대대로 일이 진행 되지 않았다.

허무하고 막막한 상황.

3. 핍박을 당했다.

4. 넘어뜨림을 당했다.


초대 교회는 바울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에는 영웅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사람은 모두 연약하고 부족하다.


바울의 진짜 장애물은 '연약하고 흔들리는 자신이 싫은 것'.

'나는 마치 질 그릇과 같다.' (한번 쓰면 버려야 하는 그릇)

내 자신이 너무 싫은 마음을 '초라함'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거기에도 계시지만, 

당신이 하나님을 오늘 이 곳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당신도 역시 오늘 이 곳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저 은지예요

저 여기 있어요.

혹시 저를 아시나요?"


"나도 여기 네 옆에 있다."


하나님은 원래 우리와 함께 계신다.

매주 나의 이 연약함과 부족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을 믿는게 좋으면서도 버겁고, 힘들 때.

내 생각을 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세요.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질그릇과 같은 자신의 초라함을 바라보는 것은 거울과 같다.


주님께서 주님을 보게 하는 그 마음의 창문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

질 그릇 안에 보배를 주시는 주님을 보는 영적인 창문이 열려야 한다.


"초라함은 나를 막을 수 없다!"

내 인생의 초라함은 성령님의 보배를 막을 수 없다.

내 인생의 실패는 하나님의 비전을 막을 수 없다.

주님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1. 초라함을 뛰어넘게 하는 것은 '예배'의 장대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짊어지고 다닌다.

그냥 예수님을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셨을 까?

WWJD "What would jesus do?"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사람은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첫번째로 찾아오는 감정을 의심하십시오.


죽음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사도들의 고통)

생명은 여러분 안에서 역사합니다.


우리의 예배의 기준은 주님에게 있다.

"가정 예배" 

우리집이 지성소가 될 수 있도록


2.초라함을 넘는 믿음의 장대

영원한 생명이 되신 주님.

능력이 지극히 큰 것은 하나님께 있고, 나에게 있지 않다.


믿음 (피스티스):"맡긴다. 기댄다"


기대면 기댈 수록 주님은 견고하시다.

나는 늙고 내 열정이 사라져도 주님 만은 그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으시고 견고 하시다.


자신의 능력이 초라해질 수록,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모든 어려움을 뛰어 넘는 

영적인 저력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대는 우리"






매거진의 이전글 낙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