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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Feb 21. 2021

새로운 피조물

고린도후서 5:11-21

[온누리교회 양재 여호수아 청년부예배] 

새로운 피조물 (고린도후서 5:11-21) 2021.02.21(일) - 이서진 목사님


칭찬에 의해 춤추는 고래는 정말 기쁜 것이 아니다


타인에 말 한마디에 멘탈이 부서지는 유리 멘탈의 시대

극단적인 비교의식 속에 열등감과 상처에 우리는 뿌리를 내리고

자기 연민의 열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의 말 한마디로 인해서 마음이 붕 뜨거나

사람의 눈빛 하나에 우리가 주눅드는 모습이

정말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장관리의 대상으로 만드시지 않았다!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이 우리를 가라앉게 하지 못하는

자유로운 우리의 인생!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우리는 느낌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믿고나서 경험된, 경험에 의해 이해가 따라옵니다.

믿음은 언제나 믿음보다 빠릅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믿음을 가지게 되었는가?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사도 바울이 부정적으로 극단적으로 표시하면,

비난을 당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우리가 미쳤다는 것은, 정말 주님 앞에서 매일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일단 믿고 우리는 경험하고 이해하고

사람들이 오해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를 미쳤다고 해도 제 갈길을 가면 된다.



크리스천의 성경적 자아상

1. 적절한 긍정: 건강한 자신감,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담대함

2. 적절한 부정: 건강한 겸손,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회개

이 두가지가 다 있어야 건강한 자존감이 따라온다.

나는 질그릇이라는 회개의 요소

3. 부적절한 긍정: 뒤틀린 자만, 안하무인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을 무시하는 오만함

4. 부적절한 부정: 뒤틀린 자책, 자기자신을 부정하고 정죄하는 마음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 새로운 피조물의 승리 공식

1. 건강한 부정을 결단하라

"주께서 두려운 분이심을 알라!"

예수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감각이 통증,

힘들고 마음이 어렵고 불편할 수 있다.

지난 달의 상처와 죄에 대한 통증!

이 통증이 오히려 우리를 새롭게 하고 영적 두려움이 하나님과 가깝게 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 드러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내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원하시는 분이다!
우리를 사랑하기로 작정하시는 분이다!"

이 상태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Welcome home! 내가 너희를 축복한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것에 집중하지만,

그 것은 사단이 주는 마음일 수 있다.

거짓 영의 속상임! 하나님은 매일 나를 사랑하신다.


자만과 자책은 최종적으로 자기가 자신을 평가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우리의 아픔이 하나님과 가깝게 하도록 유도 해주는가? 그 죄와 허물로 우리가 더 뜨겁게 경험할 수 있다면.. 
정죄의 영은 떠나갈 지어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게 해주신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확한 치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 건강한 긍정을 초청하라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1)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강권하다: 헬라어 쉬네코, 사로 잡히다.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콩깍지가 씌웠다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할 수록

우리 영혼의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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