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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Nov 16. 2021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빌닷이 되지 말자

양재 새벽 기도회/ 이상준 목사님/욥기 25:1-6

25: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5:2 “주권과 위엄이 그분께 있으니 그분이 높은 곳에서 평화를 세우신다.
25:3 그 군대에 수가 있겠는가? 그 빛이 일어나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25:4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겠는가? 여자가 낳은 사람을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
25:5 하나님 보시기에는 달도 밝지 않고 심지어는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25:6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이야, 구더기 인생이야 오죽하겠는가!”


인간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대한 이해가 일차원 적인 '빌닷'의 설명

하나님이 의도하지 않은 것인데 하나님의 권위를 이용하여 굴복시키려 함.


25:2 “주권과 위엄이 그분께 있으니 그분이 높은 곳에서 평화를 세우신다.

주권, 위엄, 평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두려워 할만큼 경의로우심.

"하나님 앞에서 누가 감히.?" 라고 생각하는 빌닷의 관점.

이것은 잘못된 일차원 적인 해석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
나의 친구, 평생의 동반자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25:3 그 군대에 수가 있겠는가? 그 빛이 일어나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

모든 우주 만물의 하나님께서, 그 존귀한 분께서 구유에서 태어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분의 지혜로 왜 해결하시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의 최고의 지혜는 '사랑'입니다.


25:4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겠는가? 여자가 낳은 사람을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

욥은 자기의를 주장하니까, 친구들은 욥의 말을 멈추게 하고 싶어진다.

하나님께서 욥의 친구들을 결국에는 변호해주시고 감싸안아주신다.


25:5 하나님 보시기에는 달도 밝지 않고 심지어는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이 빛의 창조주이시며 빛의 근원이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구더기일 뿐이다.

인간의 교만과 아집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야 하지만,

인간의 존재를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을 계속 말하는 욥기라는 책.

욥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을 당할지라도, 우리를 등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사탄이 정죄하는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기도]

하나님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빚으시고 아름다운 자녀로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사용하시고, 저를 통해 영광 받기 위해, 저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사랑하고 위로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초점이 흐려지지 않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매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자랑스러운 딸로 살아갈 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여 사람들을 낙심시키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나의 입술 가운데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고,

이웃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의로운 척 하였던 저를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말로 하지않고 행동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매일 저를 채워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담대하게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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