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2:21-30
22:21 자네는 그분과 화해하고 맘을 편히 하게. 그러면 자네에게 좋은 일이 올 것이네.
22:22 부탁하는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을 자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 두게.
22:23 자네가 전능하신 분께 돌아가고 죄악을 자네 장막에서 치우면 다시 회복될 걸세.
22:24 황금을 티끌 위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시내의 자갈들 위에 버리게.
22:25 그리하면 전능하신 분이 자네 보물이 되고 자네에게 귀한 은이 될 것이네.
22:26 그러면 자네는 전능하신 분 안에서 기쁨을 찾게 되고 자네 얼굴을 하나님께로 들게 될 걸세.
22:27 자네가 그분께 기도할 것이고 그분이 자네 말을 들으실 걸세. 그리고 자네는 그 서원한 것을 지키게 될 걸세.
22:28 또한 마음먹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고 자네의 길에 빛이 비출 걸세.
22:29 사람이 낮추어질 때 네가 ‘높여지게 되리라!’고 하지 않은가? 그분은 겸손한 사람을 구원하신다네.
22:30 그분은 죄 없는 사람을 풀어 주시니 자네 손이 깨끗하다면 풀려날 걸세.”
말보다 중요한 건 그의 '태도'고,
'태도'에서 표현된 그의 '마음'
좋은 말을 해도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
친구들과 권면과 통해 더 고통을 받고 있는 욥.
내가 사람을 이해하고 있는지 한번 더 이해해보자.
하나님과 '화목'이 최고이다.
하나님과의 '화목'을 먼저 선택하라.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모든 구원의 존재, 영적인 존재.
그럼 우리의 삶이 복되고 가치 있을 것이다.
돈과 명예를 추구하지 않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내적 평강 가운데 머물러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과의 화목이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양식을 거스리게 하지 말자.
이미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하시는 말씀,
말씀대로 살자.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
하나님과 화목한 삶이 모든 형통의 지름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것에 근거를 두자.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구하면서 그 삶을 따라가서 살자.
나의 마음에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과 같아지기를.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과 일치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내게 원치 않는 것을 주시더라고,
낮추시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받아들 일 수 있도록.
[적용/묵상]
하루 중 가장 많이 시간을 쏟는 생각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어떻게 하면 더 도치를 행복하게 해줄까?라는 고민,
어떻게 하면 더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도 조금씩은 하는 것 같다.
회사 안에서의 마음 힘든 일들과,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 속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나 고민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화목,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 안을 가득채워
힘든 일도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하나의 과정으로,
나를 향한 사람의 표정과 행동도,
그저 아무 의도 없이 받아들여보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말 잘 듣는 딸이 되어 하나님이 저를 항상 기뻐하셨음 좋겠습니다.
가끔 많은 일들을 해결 하려 할 때 제힘으로 하려 하는 버릇을 고치고,
하나님이 하라는대로 잘 따라 사는 딸이 되고 싶어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꿋꿋하게 잘 이겨내던 이전의 저 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제게 아무 영향력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서,
매일 그저 하나님과 관계 하는 오늘이 기쁠 수 있도록
하나님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이웃을 돕는
제가 되가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