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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Aug 14. 2022

약속을 믿음으로 얻는 의

7월 31일 온누리 교회 도곡 I 로마서 4:13-25 I 이상준 목사님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주신다


아브라함이나 그의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

율법으로 인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된 것이다.


약속은 믿는 것이다.

약속은 내가 노력으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값없이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셔서 약속을 주시는 그 은혜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선물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성경을 약속으로 가득 채우셨는가?


사랑하면 약속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이 되면 평생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약속을 하는 순간 '책임'이 뒤따르게 된다.


딱 내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정도까지만 개입을 하는 모습.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존재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수천 장의 약속의 책인 '성경'을 주셨다.

어김없이 그 약속을 지켜오고 계신 하나님.


당신의 아들의 생명을 내어줄 정도까지 내어주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다.

정말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미쁘신 하나님 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는, 믿음 생활을 하는 여러분은 약속을 잘 지키나요?


부모는 영적인 유업을 남겨줄 책임감을 가지셔야 한다.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 부모들도 재정적인 부담감은 느끼면서

자녀에게 영적인 것을 남겨야 한다는 책임감은 없는가?


약속의 유업을 남겨주는 '부모'가 되자.


로마서 4:14-15

만일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무효가 되고

약속은 파기 됐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지논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법법함도 없습니다.


약속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율법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약속과 율법의 차이를 개념을 정리하자면,


약속은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선물이요,

율법은 규정을 실행함으로서 주어지는 상벌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실 것을 다 받을 능력이 없다.


상사로서 오히려 은혜와 격려를 베풀어 주면 좋다.

팀원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잘못을 시인해주고.


우리의 인생에서 때로는 은혜를 베풀었을 때 

더 깊은 감동이 사람을 움직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은혜를 베풀 줄 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상벌은 질서를 만들 수는 있지만

구원의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은혜로만 가능하다.

로마서 4:16

그러므로 약속은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이는 아바라함의 모든 후손,

곧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로 이 약속을 보장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하나님의 수 많은 약속을 믿기만 하면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인간은 약속을 수없이 하지만, 약속을 믿을 능력이 없다.

하나님이 그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반응한다.


믿음으로 내 몸을 바뀌면 구조되는 구원을 받는 기적적인 체험

약속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요,

믿음은 우리가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소망을 주십니다.


로마서 4:18-19

아브라함은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믿었습니다.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나 돼 이미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자녀를 주지 않으시고 여종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이스마엘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에게서 후손을 갖게 하겠다.

그 자녀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겠다.

약속을 상기시킴으로 소망을 불어 넣어 주신다.


믿음이 좋은 것은 많지만

그것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 마음에 소망을 주신 주님.


상황은 그렇지 않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

두려움 너머의 삶.

최근에 삶이 이 시대의 상황이 어려워서

근심과 낙심과 두려움이 가득하면 이 책을 다시 한번 


믿음은 비현실에 근거하고

두려움은 현실에 근거한 것처럼 보이는가?

그러나 실제로는 정 반대다.

믿음은 약속에 근거하고,

두려움은 거짓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사랑에 근거하고,

사탄의 거짓말은 미움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지 않은가?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아이가 걷기 시작한다.


현실에 근거한 것이 가장 정확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약속에 근거하여 매일 해보지 않은 것을 해오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느 순간 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나는 이 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그런 현실적인 판단 근거

명확할 것 같지만, 사탄의 거짓말에 동조하지 말자.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에 대해 아멘으로 대답하고 그것을 체험하자.


하나님은 사랑으로 약속을 주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소망을 품는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소망이 생긴다.

소망은 바라다, 기대감을 갖고 바란다.

내가 어디를 바라보냐에 따라 그 바람이 유지될 수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그냥 구하면 주시리라.


믿음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가장 현실 적이다.


로마서 4:20-22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고,

도리어 믿음이 굳건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내게 능력을 주신다면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 능력을 모두게에 베풀어 주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나는 그의 사랑받는 자녀이십니다.


그러나, 현실 판단에 근거해서 

문제 상황에 근거해서

두려움을 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소망을 품는 인생을 살자.


5년뒤 10년뒤 

내가 갖고 있는 리소스, 내가 갖고 있는 상황으로

내 인생을 바라 본다.

그러나 우리의 관점을 달라야 한다.

크리스천의 미래는 경험과 논리에 근거해서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소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자.

그 삶에 놀라운 간증과 승리가 있을 것을 믿고

세상에 선포하자.


하나님을 주목하는 삶



사랑하는 주님,

오늘 또 로마서 말씀을 통해 저의 믿음 없음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제 마음 속이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찬 나날들이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하나도 나아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제가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주님, 제 삶에는 주님께서 주신 소망이 있습니다.

펼쳐가게 될 미래가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으로써,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살아갈 제가 있습니다.

주님 저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제가 믿음의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친 마음들 주님 만져 주소서.


주님, 그 소망을 품고 주님의 소망과

그 약속을 믿고 

다시 한번 제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이뤄주실 저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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