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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Apr 27. 2019

혀는 불이다! 지혜와 사랑이 답이다!

2019.04.26 QT / 야고보서 3:1-18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6, 13, 17-18‬ ‭KRV‬‬
[묵상]

말을 조심하고 지혜를 구하며

우리가 서로 화평한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하나님


[적용]

내가 마음 속으로 혼자 생각하거나 혹은 친한 사람들에게 내 속이 시원하고자 살짝 슬쩍 비추는 사람에 대한 판단의 마음 또한 작은 불씨가 되어 많은 나무를 태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마음은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마음이고 또 다른 미움의 영을 일으키는 불화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어떠한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제는 입밖으로 어려움을 토해 내려하거나 사람을 통해 해결하려 하지않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겠다. 내가 하늘에서 오는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열매가 가득하게 하실 것이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리더로써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알려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생길 때 마음속에 불만이 있을 때 절대로 제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또 다른 미움의 영을 불러 일으키지 않게 도와주세요. 제가 그럴 때 마다 “혀는 불이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주세요. 묵묵하게 과묵하게 선하게 행실하고 온유한 리더로 빚어주소서.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매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제 마음 속의 사랑이 넘치고 넘쳐서 매일 채워지고 다시 흘러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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