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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y 06. 2019

하나님 얼굴보며 쉼을 얻자

2019.05.05 QT / 골로새서 2:16-23

17 이런 것들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18 아무도 거짓된 겸손과 천사 숭배를 주장해서 여러분의 상을 빼앗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본 것들에 집착해 육신의 생각으로 헛되게 교만해져서
19 머리를 굳게 붙들지 않습니다. 온몸이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마디와 힘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결합돼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납니다.
(골로새서  2:17~19, 우리말 성경)


[묵상]

주님 한 분만 바라보면,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겠다고 하시는 주님.


[적용]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잠도 잘 안 오고 말씀을 읽다가도 계획을 짠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알아서 다 해주실 텐데 내 마음의 부담과 책임감이 생각보다 큰가 보다.

이것도 새로운 연습이구나.

하나님이 작년에 내가 사명에 대해 물을 때 리더로서의 비전을 주셨다.

기도로 응답받은 사명인데, 내 힘으로 내 머리로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복잡하다.

하나님 안에서 편히 쉴 줄 알고 싶다.

내 육이 쉬지 못하여도 내 영은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길. 이렇게 연습시키는 이유가 분명 또 있으실 거니까.


[기도]

주님, 요새 잠을 못 이루고 생각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데 제 힘으로 자꾸 하려고 하나 봐요. 주님 제가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쉬길 원합니다. 너무나 많은 새로운 일들이 제 삶을 뒤흔들고 있지만, 주님 안에서 평안 누리고 파요.

푸른 초장에서 누워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 음성 들으면서 쉬어가길 원합니다.

주님, 제게 그 영의 쉼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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