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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QT / 예레미야 1:11-19

15 보아라. 내가 북방 나라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이다. 그들이 와서 각자 자기의 왕좌를 예루살렘 성문들 입구에, 주위의 모든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읍들에 세울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6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며 그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경배했으니 그들의 모든 죄악에 대해 내가 내 심판을 그들에게 선포할 것이다.
17 그러니 너는 준비하고 있다가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두렵게 할 것이다.
18 보아라. 오늘 내가 너를 견고한 성읍, 철 기둥, 청동 벽으로 만들어 온 땅, 곧 유다의 왕들과 그 관료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의 백성들과 맞서게 했다.
(예레미야  1:15~18, 우리말 성경)

[묵상]

주님이 이루실 뜻을 나에게 보여주시며 알려주시는 주님

내가 '준비'하기를 원하시며, 나를 '준비'시켜주시는 주님.

[적용]

나의 부족함이 팀원들을 힘들게 하진 않을까,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잠을 계속 잘 못 잤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할 거야."

맞네요 주님. 알아서 해주실 건데 제가 왜 걱정을 할까요.

저는 그저 기도하며, 사랑하며, 자리를 지킬 뿐.

나를 준비시켜주시며 그 뜻을 이루실 분은 주님이신걸요.

[기도]

주님 제가 기도할 때에 주님이 이루시고 싶어 하시는 계획들을 알려주셔서,

저희가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