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3 QT / 예레미야 2:1-8
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찾아냈기에 그들이 나를 떠나 헛된 우상을 따르고 우상처럼 헛되게 됐느냐?
6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로, 사막과 협곡의 땅으로, 가뭄과 죽음의 어둠이 드리운 땅으로, 아무도 다니지 않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으로 인도하신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하고 그들은 묻지 않았다.
(예레미야 2:5~6, 우리말 성경)
[묵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원하시며, 우리의 동기를 궁금해 하시는 주님.
[적용]
오랜 기도제목에 대한 주님의 뜻을 잘 모르겠어서, 요새는 자꾸 주님께 묻고 있다.
하나님,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그럴 때 내 마음에 "너가 왜 그렇게 하고 싶은데?" 라고 내 동기를 물으시곤 한다.
그럼 내 마음대로 행동하려고 했던 것을 잠깐 멈추고
또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려 한다.
내가 원하는 것, 내 결핍이 원하는 것, 주님이 원하는 것, 내가 필요한 것 속에 혼란스러움.
내 결핍이 원하는 것을 충족하는 선택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선택을 하게되길.
[기도]
하나님, 그렇게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기 원합니다.
주님 제게 담대함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제 맘 속에 찌질하고 꽁한 부분이 무너지고,
주님이 주시는 건강한 마음으로 채워주소서.
주님, 멈추어야 한다면 멈추게 하시고 가야 한다면 가게 하소서.
제 마음 속에 결핍이나 욕심으로 인한 생각이 멈추게 하시고,
결단하게 하시며, 제 마음이 변화 되게 하소서.
주님 제게 임재 하시고 저를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