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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y 15. 2019

사랑은 여기 있으니

2019.05.14 QT / 예레미야 2:9-19

8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하고 제사장들이 묻지 않았고 율법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했고 지도자들이 내게 죄를 저질렀다. 예언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며 헛된 우상들을 추종했다.
(예레미야  2:8, 우리말 성경)
[묵상]

내 인생의 오직 하나의 원천되시는 주님


[적용]

사랑은 바로 여기에 있는데, 이미 넘치게 부어주시고 난 이미 구원을 받았는데, 다른 사랑을 통해 나의 온전함을 증명받고 싶어 한다.

사람의 인정, 관심, 좋은 피드백들을 기대하며.

내가 생명 되신 주님의 사랑으로 기쁘고 만족하고 충만하여, 우상들을 내 마음속에서 밀어내야지!


우상숭배를 비롯한 나의 죄들은 언제나 결과들이 있구나.

내가 순간적으로 하나님보다 우선시하는 그 모든 우상숭배의 대상들을 적어보고, 내 마음에 주님보다 그것들이 더 커졌을 때 바로바로 분별해야겠다.

[기도]

주님! 말씀을 읽는 내내 저의 죄악들이 떠오릅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주님, 제가 주님만으로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마음보다, 주님 사랑으로 이미 제 얼굴에 빛이 나서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사랑은 이미 여기 있고 너무나 큰데 사랑받고 인정받으려는 쓸데없는 욕구를 바로바로 쳐내는 지혜로운 딸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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