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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ventureun May 19. 2019

다루어 주소서

2019.05.18 QT/ 예레미야 3:19-25

21 저 벌거숭이 언덕에서 한 소리가 들린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행동을 정도에서 벗어나게 하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고 말았기 때문에 울고 간청하는 소리다.
22 “믿음 없는 자녀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믿음 없음을 고칠 것이다.” “보소서, 우리가 주께로 갑니다. 주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21~22, 우리말 성경)


[묵상/적용]

요새 깨닫은 나의 완악함 두 가지

1. 자기를 말로써 많이 표현하고 솔직한 사람들에 대하여는 사랑이 인색함, 묵묵하고 말을 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더 품는 나.

2.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정의 내리는 것을 소스라치게 싫어함. 그것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것이라면 더더욱.


1. 의 이유는 내가 그렇니 못하기 때문. 심리 상담할 때 내가 강아지를 가장 불쌍히 여기는 이유는 강아지가 힘든 걸 말을 못 하기 때문이라고 선생님이 그랬는데. 솔직한 것은 좋은 것이고 건강한 것인데 나는 왜 그것이 ‘힘’이라고 생각이 될까. 이 부분을 두고 내 수치심과 상처들이 거두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


2. 를 깨닫으며 나의 모순적인 모습에 놀랐다. 기도제목 중 하나가 내 생각과 고집으로 누구를 판단하지 않기인데, 누가 날 판단하면 동공이 흔들린다. 나를 판단하는 것은 오직 주님만이 하시는 일! 이 부분도 다루어주시길

기도해야겠다.


나의 죄성들이 아직 내 안에 가득하다.

주님이 보시기에 기쁘지 않으실 내 마음들.

그러나 내게 다시 기회 주시는 주님.

구원은 오직 주님이 해주시는 것!


[기도]

주님, 제 안의 죄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 하소서.

주님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또 변화시켜주셔서 좋으신 예수님 닮아가기 원해요. 주님만이 저의 구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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