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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연봉순위 10위에는 항공기 조종사가 5위로 랭크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직업 연봉순위 10위에는 항공기 조종사가 5위로 랭크(연봉 9,183만원)되어 있어 소위 연봉 1억에 직업만족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상위 1%의 직업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여대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5위에도 대학교수와 아울러 항공승무원이 포함되어 있어 특수전공인 항공정비사와 관제사를 포함하여 항공운항 전공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항공사에는 현재 조종사가 5,576명, 정비사가 5,107명 그리고 승무원이 13,011명으로 전체 23,694명의 많은 항공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항공기 대량 도입과 저비용항공사의 성장 및 지방에 거점을 둔 새로운 항공사의 인허가 신청 등으로 항공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그 숫자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중국의 무차별적인 조종사 스카우트로 많은 조종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충분한 비행시간과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여 있어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항공사가 요구하는 최소 기준만 맞춘 상황이라 흔히 항공업계에서 말하는 비행낭인이 계속 쌓여가는 것이 현실이다. 


조종사들의 영어능력을 보더라도 금년도 국정감사 보고에 의하면 영어실력이 부족해 운항자격을 박탈당한 조종사가 5명인데 이들은 항공영어구술능력시험(EPTA) 재시험에 떨어진 것이다. 


미국대학에서는 자연스럽게 뛰어난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고 학생교관제도를 통하여 500시간에서 1,000시간의 타임빌딩이 가능하며, FAA 면장과 글로벌마인드의 스펙을 가진 미국대학 항공학과 출신들의 경우 민간항공사 취업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는 항공정비사와 항공관제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관련학과 학생들은 비행교육원에서 직접 실습하고 연계되어있는 항공사에서 다양한 인턴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항공승무원 전공 또한 세계 각국에서 유학 온 많은 국제학생들과 수많은 주제를 공부하고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배양하여 취업에서 유리한 스펙을 갖출 수 있다.


2018년 가을학기 전형은 고등학교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내신+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전공적합성과 어학능력을 평가하여 학과별 정원 내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도 편입생으로 항공학과를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항공교육원 관계자는 “항공학부에 지원한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영어집중과정과 교양과목을 이수한 후 2018년 가을학기에 2학년으로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 관련학과에 진학하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다”며 “ 또한 국내 교육과정을 통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웨스턴 미시건대학교에 진학할 때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이 납부하는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볼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비용으로 항공학과 유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 홈페이지 :  http://aviatio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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