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 싸고 편하게 가기
달랏의 장점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 연중 온화한 봄날씨
- 꽃이 지천에 피어 있다
- 프랑스풍 예쁜 주택이 많다
- 가게와 집집마다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가 많다
- 두리안 가격이 몹시 저렴해 신선한 두리안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껍질 제거 전 kg당 5만-10만동 사이)
- 호치민 사람들 다수의 말로는 달랏 사람들이 수준이 높다고 한다. 나는 말이 안 통해서 모르겠음
항공편
달랏 공항이 현재 공사 중이고 말레이지아 등 일부 국제선은 있으나, 한국 직항은 당분간 찾기 힘들 듯 하다. 달랏 리엔크엉 국제공항은 2026년 3월부터 6개월간 임시 폐쇄되어 활주로 및 유도로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당분간 깜란 CXR 나트랑 공항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나는 호치민에 지인이 있어 국제선 이용시 호치민으로 들락하고 밤 침대버스로 달랏을 요즘은 오가고 있다. 호치민 출발시 다양한 시간대 출발편이 있으며, 버스별로 출발지가 제각각에 출발지가 한두개가 아닌 관계로 친구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골라 주로 밤 11:30pm 전후 출발하는 버스를 타서 밤새 흔들리는 버스에서 푹 잘 잔 후 아침 6시쯤 역시 버스터미널이 아닌 각 버스 사무실에 도착한 후 무료로 숙소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오곤 한다. 대부분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유툽 보다 잠들면 중간 휴게소에서 깨지도 않고 화장실도 안간 채 꿀잠 푹 자고 오는 편이다. (간혹 이 서비스가 고장났는데 제때 고쳐지지 않은 버스도 걸릴 수 있음)
한국에서 올때는 나트랑 깜란 공항 통해 오가는게 항공료와 시간, 리무진 버스 비용 등 모두 저렴한데, 중국 등 국가는 호치민 공항을 통하는 것이 저렴해서 최근에는 주로 호치민을 통해 왔다.
나는 주로 베트남 내 이동시 버스 예약을 위해 vexere앱을 이용하는데 이 앱에 아래 버스 회사는 깜란 시내까지 이동하는 경로만 나와 공항가는 경로는 없는 줄 아는데 https://camranhlimousine.com/ 라는 사이트 들어가 zalo나 와츠앱으로 문의하면 바로 답이 온다.
가족여행이다 다수의 인원이 이동할 경우 그랩, 라도 택시 등도 워낙 저렴하다 보니 굳이 힘들게 대중교통을 찾아 헤맨 분이 별로 안 계셔서인지 한국어로 된 공항리무진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
그리고 한국의 네이버카페에는 베트남 각 도시 별로 1백만 이상의 멤버를 보유한 카페들이 많아, 카페운영자가 제공하는 한국어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해외에서까지 한국인 무리들과 함께 몰려다니는 것이 싫으신 분들에게 이 내용은 굉장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에서는 하루 4편 있다 안내되어 있으나, 2025년 10월 현재, 하루 2회 달랏 출발 8h, 13h30 pm
깜란 공항 출발 7h30, 13h00 있다고 하니 반드시 사전에 출발편 있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개별 연락 후 탑승이 필요해 보인다.
가격은 깜란 시내 행은 25만동, 공항행은 35만동.
나트랑 시내에서 달랏 시내를 오가는 리무진 버스는 매우 많아서 다양하게 원하는 시간에 이동 가능하며, 가격은 약 30만동이다. 나트랑 시내 숙소에 픽업하러 오고, 달랏 시내 숙소에 데려다 줘서 버스터미널 이동 등에 진 뺄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식사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쉬었다 오는데 이 시간을 포함해서 4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버스 사무소 도착 후 각 숙소로 데려다 줄때 다른 손님의 집까지 빙 둘러서 데려다 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순번으로 걸릴 경우 최소 30분은 더 잡아야 한다.
나는 다음 여정이 깜란 공항에서 새벽 출발 뱅기라 일단 달랏에서 1:30pm버스를 타고 깜란 시내 가서 저녁 식사하고 시간을 보낸 후 밤늦게 그랩타고 공항으로 이동할까 계획중이다.
비자런
2025년 10월 현재 베트남 무비자 45일, e비자 사전 신청시 90일 체류 가능하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저렴한 항공편을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달랏에서 장기체류하게 될 경우, 캄보디아나 라오스 국경에 가서 비자런을 하든지 항공편으로 해외를 다녀와야 하는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오는 항공권이 저렴해 많은 외국인들이 KUL공항을 다녀오기도 한다.
육로 비자런 체험은 나는 해보지 않았는데 블로그나 카페에 많이 소개되어 있고, 구글 맵에서 각 국경 사무소마다 사람들이 후기를 남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