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연애이야기입니다.
이성을 만남에 있어 심리학 강의 중에서 외모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결과가 있다고 배웠다.
어째서 외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을까?
마케팅에는 3B가 있다.
baby, beauty, beast
동물들의 경우, 인간과 공생하기 위해서 혹은 그 자체에서 살아 남기 위해 야수가 아닌 이상 귀여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유형성숙이라는 용어가 있다.
그러니 아름답거나, 귀엽거나
이 두가지는 절대적인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뭐든지 예뻐야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이다.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이론에서도, 사람들이 애플과 같은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심미적 욕구는 매우 높은 수준을 차지한다.
모든 단계를 다 이룬 성공한 사업가는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아름다운 존재가 자신을 '인정'해주는 상황을 추구할 수 있다. 어쩌면 그 추종자가 많을 수록 만족스러울 수도 있는 일이다.
어떤 존재에게 이성들이 '나는 이런 가치를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하고 나타난다.
나이가 어릴 수록 유리한 이유는
여러모로 그 젊음이 갖는 반짝임(물리적으로 상세히 설명하진 않겠다...)이 있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관리가 잘 된' 사람들의 인기는 나이를 불문한다.
물론 그 나이대에 맞는 적절한 미를 뿜어내는 분들도 많으시고.
물론 이런 외적인 요소 외에도 많은 항목들이 존재하는데
결국은 각자에게 맞는 짝은 각자에게 적합하게 어딘가에는 존재하지 않을까?
그 귀여움과 아름다움과 멋이라는게 너무나 주관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이.
여튼, 이건 연애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