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약하다.
나를 지켜줘라!
나는 너무 약해서 운동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약하다.
빈틈없고 철저해보이지만 그건 그저 너무 약해서 강한 척하는 거니까
나는 그저 너무 마음이 여려서 관계를 더 만들기가 무서운 거니까
무서워서 캉캉 짖어대는 말티즈 같은 느낌이랄까.
누군가는 그 약함을 알아보고 은근슬쩍 보듬어준다.
내가 스스로 나의 약함을 숨기려고 하니까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마흔까지 천일의 기록을 진행중입니다. 우아한 죽음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