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강한 자극에 마비되고 싶어지는걸까
내면의 타나토스, 즉 스스로를 파괴하고자 하는 욕구가 치달아오를때 도박이나 도박에 준하는 그 무언가를 저질러 버리고는
결국,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하며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었다.
그 잠깐의 쾌락에 도취한 댓가는 쓰디쓴 법일지도
결국 자신을 파괴하지 못한 댓가 일지도 모르겠다.
마흔까지 천일의 기록을 진행중입니다. 우아한 죽음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