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003] 이끼도롱뇽의 단상

네가 바로 나 자신

by Noname

#이끼도롱뇽 이 길은 아주 험해 그렇게 있다간 죽을 수도 있어 운이 좋으면 살겠지만... 내가 널 도와줄게, 저쪽 숲은 네게 자유를 줄거야 좋은 곳으로 가렴 그쪽 숲에 자유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이쪽 길이 그렇게까지 험한 길이라는 기준도 없다 오늘도 오만하게 나보다 작은 존재를 돕고 싶었다 누가 누굴 도와 그저 내 자리에서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하면 되는거야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가장 조화롭게 나 자신을 바로 보고, 바로 세우는 것만이 모두를 돕는 일인거야 하지만 파도에 쓸려 떠내려온 해변가의 불가사리들을 바다로 던지는 그 어부의 말처럼 그 별거 아닌 행동 하나가 불가사리에겐 목숨이라니까 아무도 없는게 당연해 나를 구할 수 있는건 나 자신 밖에 없으니까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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