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정심
사람을 대하다 보면
그 사람의 깜냥이라는 걸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잠시 창업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일했던 중소기업, 멘토 기술사님을 사장님으로 모시고 옆에서 면밀히 관찰한 결과,
사장님 만큼 힘든 일이 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적당히 욕심부리지 않고,
잘 구축해 놓은 인적네트워크와 능력으로 물 흐르듯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만
조직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그게 쉽지 않다.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요구 다양한 내외부의 분쟁들
마음의 크기가 크고 담대해야 한다.
조급함과 불안함, 의구심을 가지다 보면 끝도 없는 사람의 마음
예전애 알던 벤처기업 대표님의 카톡 상태메시지는 여전히 “평정심”이다.
중도, 평정심으로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다루고
애정, 친절함으로 따뜻하게 사람을 품어야 한다.
사장님 뿐이겠는가, 조직의 리더들, 중간관리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은
그 자신이 월등한 실력을 갖춰 구성원들의 잘못을 시의적절하게 확인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거나
아니면 뭔가가 잘못되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
그런 욕심들을 내려놓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그 일로서 제공할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내려놓은 욕심은
성과와 타인들로부터의 존경의 모습이 되어 돌아온다
중간지점, 평정심
기뻐할 일은 기뻐하되 금세 평정심을 찾고
슬퍼할 일은 슬퍼하되 금세 평정심을 찾고
하여튼 사장님, 리더는 정말 대단한 일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