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509 여자의 결혼 적령기

관점

by Noname

여자의 결혼 적령기는 언제일까요?



1. 생물학적 관점에서 번식이 목적이라면

- 어릴 수록 좋다. 건강한 자궁에 건강한 난자, 건강한 아기


2. 한명의 인간으로서 주체적 삶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 충분히 육체적/정신적 희생이 희생이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럼 1번의 관점을 좀더 보편화 한다면


1. 생물학적 관점에서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은 아이를 낳지 않는 편이 낫다.

2.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있다면 그 트라우마를 모두 해결한 다음 낳는 편이 낫다.



그리고 이런 관점을 다가올 미래시대를 예측하여 고려한다면?


1. 노동인구는 AI로봇이 대체할테니 많은 인구는 필요가 없다.

2. 유전적으로 천재성을 지니거나, 아름다움을 발현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결혼과 출산에 적합하다.


미래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감히 예측한다.

인구부족이라고 하는데, 그건 그냥 기득권들이 원하는 당장 고령화 인구를 먹여살릴 일개미를 말하는거라서 차치하고.


인구 폭발 시대에 고령화된 인구의 수명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내 나이를 기준으로 지금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대로 50년 이상은 계속 볼 사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러나, 2번의 경우 유전은 확률의 문제이기 때문에 감히 누가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매트릭스 처럼 아기집이 만들어진다면 또 새로운 문제가 될 일이다.


결혼 적령기라는건 인간의 수명이 짧았던 시대의 전유물이다.


하루살이와 같이 생존확률과 생존기간이 짧은 생명들은 무조건 다산을 한다.


인간도 생존확률이 낮았던 시대에는 다산을 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그렇게 망가진 몸으로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수명을 살다가 죽었다.


돈이 많은, 즉 생존 능력이 좋은 남자는 대체로 바람둥이였다.


바람둥이는 나쁜걸까?

그 시대에는 오히려 인간이 살아가기에 유리한 환경과 유전자를 퍼뜨려 인류 부흥에 기여한 걸지도 모른다.


관점에 따라 다르다.


그러니까 결혼 적령기라는 건 이제 불필요한 말일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이건 순전히 과거의 속된 말로, 노처녀인 나의 합리화일 수도 있고.


아무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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