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않음
연말 뉴질랜드와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일정상, 뉴질랜드를 포기하고
호주만을 기기로 했는데
그마저도 일정이 어려울 것 같았다.
오전 내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범위임에도
감정이 휘몰아쳤다.
그렇기에 밥을 맛있게 먹었다.
주는 대로 받기
내가 가야 하는 곳이라면
내게 필요한 것이라면
응당 내게 주어질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그저 받아들이기
마흔까지 천일의 기록을 진행중입니다. 우아한 죽음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