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409 새옹지마

알려고 하지 말고

by Noname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다.


좋지 않은 일인줄 알았더니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

좋은 일인 줄 알았더니 독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독 역시 어떻게 처리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함부로 예측하고, 쉽게 예단하지 말고

그저 지켜보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두려움과 불안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온갖 걱정과 망상에 사로잡혀 되려 일을 그르치게 만든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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