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고 하지 말고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다.
좋지 않은 일인줄 알았더니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고,
좋은 일인 줄 알았더니 독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독 역시 어떻게 처리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함부로 예측하고, 쉽게 예단하지 말고
그저 지켜보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두려움과 불안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온갖 걱정과 망상에 사로잡혀 되려 일을 그르치게 만든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지.
마흔까지 천일의 기록을 진행중입니다. 우아한 죽음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