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8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깊이

익숙함 역시 깊이일까

by Noname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깊이는 어느 정도이길래


사람에게는 누구나 귀여운 것을 보면 그 감정을 상쇄하기 위해 파괴하고 싶은 욕구가 인다고 란다.


귀여운 걸 보고 깨물어주고 싶다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너무도 사랑하기에 파괴하고 싶은 욕구가 인다는 것이다.


그 사랑을 그 감정을 다 감당할 수 없을때야 비로소 그렇다면 사랑이라는 걸까


적당히 좋은 감정으로는 잘 지낼 수 있다.


깊이가 깊지 않기에 저 깊은 곳을 자극하지 않는다.

그걸 우린 적당한 거리감이라고 하는가보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

우리는 그렇게 사랑해서

서로에게서 등을 돌릴 수 밖에 없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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