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건 눈에 보이도록 해줘
어린왕자가 말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있지도 않은 걸 찾아내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건 망상이고 착각이다.
그렇다면 그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눈에 볼 수 있도록 공을 들일 일이다.
보이지 않는 것마저 보일 수 있도록.
도무지가 거저 얹으려는 자들이 많다.
날로 먹는게 꿈인 나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날강도는 아니길 바란다.
허공에 흩어지는 말들이 무슨 소용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증명으로서 물질적 결정체를 원하나보다.
그러다 그게 꼭 고가의 무엇일 필요는 없다.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손글씨로 표현된 마음은 그 글씨에서 묻어나온다.
부끄럽게 쑥스럽게 뭐 그런걸 다 하냐고 한다면
그냥 성의가 없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