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럴 때가 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나는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가?
나는 행복한가?
흔들리는 내 마음은 다 잡기가 어렵고
두리뭉실 살아가기엔
내가 너무 뾰족하죠
아무것도 이해하고 싶지 않을 때
묻고 싶지 않을 때
질문만이 허공을 맴돌 때
그런 때가 있습니다.
날이 너무 좋으니
회사 밖으로 나가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드나 봅니다.
숱한 말들이 허공을 맴돌아
어지러운 하루라 그런 때가 있으신지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풍족한 삶을 위한 하루 디자이너. 뻔뻔해 지기로 한 워킹 맘, 매일은 전투적 일상이지만 부드럽게 감싸는 따순 하루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