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
새 글 쓰기가 왜 이리 힘든지.
#2
11월이 무섭게 지나간다. 올 한 해도 금세 지나갈 모양인가 보다.
#3
작년 보단 나았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한 해였지만.
아. 정말 힘든 한 해였다.
#4
힘드니깐 글 쓰기가 버겁더라.
힘듦이 문자로 존재화 되는 게 버겁더라.
#5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걷다 보니 나아지고 있다.
#6
감사함으로
하루를 또 보낸다.
잊지 말고 잘 보낸다.
AX Director | Seoul Museum Chief cu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