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복하게 한 겹씩 쌓여가는 작은 이야기,
그 안에 담긴 울렁이는 그 무언가.
가슴에 작게 빚어진 마음을 쥐고서
아무렇지 않게 차근차근 걸어내 본다.
꽃잎처럼, 꼭 내린 눈처럼
한곂씩 얇고 여리게 쌓여가는
작은 빚어진 마음 담아.
내려놓고 걸어가다, 또다시 쥐는 미운 가슴,
미워하지도 못하고 다시 일렁여본다.
작고 의미있는 일들에 대한 저의 기록입니다. 매일 써내려가는 글은 저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저의 노래가 됩니다. #김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