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영 Jul 06. 2022

출간

지난 10년간 찍은 하늘 사진을 주제로 책을 준비하고 있다. 드디어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낸다고 하니 정말 기분이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 오늘 2차 샘플북이 나오는데 남편이 가져다 주기로 했는데 오늘만큼 남편의 퇴근이 기다려진 적도 없다.

사진을 고르고 책의 크기를 선정하고 글을 쓰고 편집을 하면서 시력까지 떨어졌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다.


책이 내가 생각한 만큼 잘 나와야 할 건데,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행동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